
여러 가지 일을 바쁘게 하며 살아가지만 성과가 없는 사람들
저를 비롯해서 주변의 사람들을 보면 정말 바쁘고 열심히 살아가지만 뚜렷한 성과가 안 나오는 사람들이 두루 있습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 밥 먹고 출근하고 퇴근 후 자기 계발을 하는 여러 사람들이 있지만 눈에 보이는 뚜렷한 성과를 얻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뚜렷한 성과를 얻고 또 그러한 성과들로 성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과를 위해서는 "단 하나"에 집중하라!
원띵의 저자인 게리 켈러는 성과를 위해서는 "단 하나" 즉 원띵에 집중하는 것이 성과와 성공을 위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내가 큰 성공을 거뒀을 때에는 단 하나의 일에만 모든 것을 집중했다.
그러나 성공이 들쭉날쭉했을 때는 나의 집중력도 여러 군데에 퍼져있었다.
게리 켈러와 철강의 왕 카네기를 비롯한 많은 성공을 한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 여러 개의 일을 하며 시간이 없을 때보다 "단 하나"의 일에 집중했을 때 성공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고 또 여러 가지의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어떻게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일을 버리고 "단 하나"의 일만 할 수 있는지 걱정이 될 것이고 자신만의 "단 하나"가 무엇인지 정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초점탐색질문"입니다.

나의 "단 하나"를 찾을 수 있는 질문 "초점탐색질문"
"단 하나"를 찾기 위한 "초점탐색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그 일은 바로 무엇인가?
언뜻 봐서는 당연한 말 같지만 이 질문은 깊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여기에서 "할 수 있는"은 "해야 하는", "할 생각이 있는" 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내가 꾸준히 해왔거나 이런 공부는 해야 하지 않을까? 와 같은 "해야 하는" 일과 막연히 생각해 왔던 "할 생각이 있는" 일과 구분하여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을 함으로써..
이 문장에서는 지켜야 할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은 내가 어떠한 일을 "단순히" 하는 것과 "목적의식"을 가지고 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단 하나"의 일은 단순히 내가 해와서 하는 일이 아니라 "그것을 함으로써" 단 한 번의 일로 그치지 않고 다른 어떤 일들을 일어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그 일은 바로 무엇인가?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그 일은 바로 무엇인가?" 이 문장은 궁극의 지렛대와도 같은 문장입니다.
"단 하나"의 일을 완성시킴으로써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들에 대하여 노력을 덜 들이거나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초점탐색질문"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가령 자신의 계획을 세울 때도 "초점탐색질문"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자신의 계획을 세울 때 "원띵"에 나와있는 질문법과 이 질문법과 함께 "초점탐색질문"을 활용하는 법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다른 성과를 얻고 싶다면 큰 질문을 던져라!
남다른 성과를 얻고 싶다면 책에서는 큰 질문을 던지라고 말하며 큰 질문이란 크고 구체적인 질문을 의미한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렇다면 4 사분면을 통해 왜 크고 구체적인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4 사분면- 질문이 작고 구체적일 때
"올해 안에 매출 5%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와 같은 질문들이 4 사분면에 해당하는 질문입니다.
이러한 질문은 구체적이기는 하지만 도전의식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올해 동안 매출 5%는 사원 개인의 노력이 아니더라도 시장상황에 따라서 충분히 5% 정도는 상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사분면- 질문이 작고 광범위할 때
"매출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실상 이러한 질문은 계획이 아니라 브레인스토밍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질문은 선택지를 나열할 때는 좋으나 언제까지? 얼마나? 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이 불가능합니다.
책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질문을 던지고 고민을 한다고 하며 저도 고민을 할 때 이러한 작고 광범위한 질문들을 해왔습니다.
2 사분면- 질문이 크고 광범위할 때
"매출을 2배로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질문은 크기는 하지만 구체적이지가 않습니다. 10년 뒤에 매출을 2배로 올리는 것과 올해 안에 매출을 2배로 올리는 것은 아예 다른 일입니다.
이러한 질문은 모호한 점이 많아 어디서부터 어떠한 노력을 시작해야 하는지 찾기 어렵습니다.
1 사분면- 질문이 크고 구체적일 때
"향후 6개월간 매출을 2배로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은 큰 질문의 조건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매출을 2배로 올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동시에 6개월이라는 기간이 정해져서 도전의식을 자극합니다.
이러한 큰 질문을 찾았다면 큰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초점탐색질문"을 합칠 차례입니다.
향후 6개월간 매출을 2배로 높이기 위해 다른 모든 것들을 더욱 쉬워지게 하거나
필요 없게 만들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그럼에도 해야 하는 일들...
"초점탐색질문"을 통해 "단 하나"를 찾으셨더라도 포기하지 못하는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가령 영어공부나 블로그 글쓰기와 같은 "단 하나"와는 다르지만 해야 하는 일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책에서는 이러한 경우 "단 하나"를 위한 시간을 정하고 이 시간을 확보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퇴근하고 남는 시간이 4시간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 중 2시간은 "단 하나"를 위해서 보내는 것입니다.
"단 하나"를 위한 시간은 책에서는 4시간을 추천하고 다른 모든 일을 합친 것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따라서 "단 하나"를 제외하고 해야 하는 일의 경우 "단 하나"의 일을 먼저 처리하고 남은 시간에 해야 하는 다른 모든 일을 하는 것이 남다른 성과를 위한 방법입니다.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책의 초반 부분을 읽으면서 생각했습니다.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일까?"
저 같은 경우 책 읽기, 영어공부, 블로그, 코딩 등등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단 하나를 정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또한 이러한 많은 일들에 시간을 쏟아부으니 당연하게도 원하는 성과는 잘 나오지 않고 더디게 나왔습니다.
책 "원띵"은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해서 "초점탐색질문"이라는 좋은 질문으로 자신이 집중해야 할 "단 하나"의 일에 대하여 알려줍니다.
자신 있게 자신의 "단 하나"를 찾지 못하신 분들과 열심히 여러 가지 일을 하지만 성과가 안 나오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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