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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푸틴의 러시아 핵 위협 상황 정리 - 현재 시장의 가장 큰 악재

by 20대의 경제일기 2022. 12. 11.

안녕하세요! 20대의 경제일기입니다.

금요일에 또 한주간의 시장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현재 시장의 상황은 11월 CPI가 예상치였던 8.0%보다 크게 낮은 7.7%가 나오면서 크게 반등하였다가 연준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하여 하락하고 횡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더 큰 악재가 등장하였는데 바로 푸틴의 핵 위협입니다.

푸틴의 발언 - 러시아 본토에 대한 공격이 이어질 경우 핵 사용을 배제하지 않겠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있어서 30만명을 강제징집을 시행할 정도로 안 좋은 상황입니다.

푸틴은 지속적으로 자국의 본토에 대한 공격이 이어질 경우 핵 사용을 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2월 24일에 "러시아는 핵 보유국이며, 본토에 대한 직접공격시 불행한 결과가 나올 것" 이라고 언급을 하였고 4월, 6월에도 핵에대한 언급을 9월 21일에는 "영토 완정성 위협받을 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모든 수단을 쓰겠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군사시설 및 본토에 대한 공격을 가하면서 푸틴의 핵 도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드론을 통한 러시아 공격을 2일 연속으로 시행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한 랴잔주 댜길레보 공군기지와 사라토프주의 엔겔스 공군기지가 드론 공격을 시행하였고 특히 댜길레보 공군기지는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에서 불과 200km 떨어져있는 거리입니다.

그 다음날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90km 떨어져있는 쿠르스크주 쿠르스크 공항 유류저장소와 80km 떨어진 산업 시설에도 공격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푸틴은 러시아의 핵 사용에 대한 언급을 지속적으로 하고있고 이에대한 우려가 시장의 현재 가장 큰 악재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푸틴은 "선제타격이란 지휘 시설 파괴를 의도하는 것"이라며 "러시아의 순항미사일과 극초음속 시스템은 미국보다 더 현대적이고 더 효율적"이라고 강조하면서 공격을 받기 전에 방어를 위한 선제타격까지 언급을 하며 현재 러시아 핵 위협과 관련하여 투자심리가 많이 얼어붙은 상태입니다.

다음 주는 12월 CPI와 FOMC가 있는 중요한 한 주입니다.

이번 주도 수고하셨고 다음 주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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