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의 경제일기입니다.
특히 올해 주식을 하면 많이 들었을 단어인 양적완화, 테이퍼링, 양적긴축에 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먼저 양적완화입니다. 양적완화는 금리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때,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 정책을 말합니다.
현재의 양적완화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때 처음으로 일어났습니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는 우리나라로 가정하면 신한은행 급이 파산을 신청한 사태인데요.
현재까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규모의 파산이고 미국에서 가장 큰 은행 중 하나였기 때문에 그 파급력은 어마어마했습니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욱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그래프는 현재까지 미국 연준의 기준 금리를 나타내는 표인데요.
금리가 2008년 기준 쭉 내려와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금리를 통한 경제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마이너스 금리가 되어야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은행에 100만원을 예치해두었는데 은행에서는 90만원을 주는 사태가 발생하죠.
이렇게 된다면 경제가 엄청난 악영향을 받을 것이기에 금리를 통한 조절이 아닌 시중에 돈을 많이 푸는 것으로 경제를 살릴려고 합니다.
그렇게 코로나때까지 양적완화의 시대가 이어져 오게 됩니다.
다음은 테이퍼링입니다. 테이퍼링은 양적 긴축과는 다른 의미로 양적완화로 풀어가는 돈을 점점 축소시키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번에 풀 던 돈을 걷어들이면 경제에 파급이 엄청날 것이기 때문에 점점 시중에 풀어가는 돈을 줄이는 것을 의미하죠.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때 테이퍼링과 관련한 뉴스가 나오면 전체적인 주식시장이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것입니다.
시장의 유동성이 넘쳐야 비트코인, 주식, 부동산 등 자산 시장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양적 긴축입니다. 현재 저희가 살고있는 시대가 양적 긴축의 시대입니다.
양적긴축은 중앙은행이 가지고 있는 자산, 즉 채권을 줄여 시장의 돈을 거둬들이는 강력한 긴축 정책입니다.
6월 부터는 약 475억달러의 돈을 매월 거둬들였는데요, 이번 9월 부터 그것의 2배인 950억 달러를 거둬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만기가 끝나는 채권을 거둬들이는 것 뿐입니다.
팬데믹 이후 2년동안 9조 달러를 시중에 풀었는데 1년동안 1조달러를 줄일 예정이기에 양적완화에 비해 아주 적은 양의 돈을 회수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나 잘못된 내용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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