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의 경제일기입니다.
오늘은 저의 지인이 저한테 질문을 하였던 적금 VS 주식 무엇이 더 좋을까에 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적금과 주식을 비교하기전에 돈의 가치하락부터 설명하겠습니다.
달러는 처음 달러가 생성된 뒤 지금까지 꾸준히 그 가치를 잃어갔습니다. 달러가 처음나왔던 1913년에 비하여 달러의 가치는 100년동안 99.9%를 잃어 갔습니다.
이렇듯 달러의 가치하락은 100년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왔고 그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경제위기가 다가올 때마다 더 많은 양적완화를 해야 경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사태때 1차 양적완화가 시작되었습니다. 1차 양적완화때 3.65조 달러를 풀었죠.
하지만 이번 코로나때는 8.7조 달러를 시장에 풀었습니다. 리먼 브라더스때와 비교하여 2배나되는 달러를 시장에 푼 것이죠.
그렇다면 다음 번의 경제위기가 찾아오면 어떨까요? 16조 달러를 풀어야할지도 모릅니다.
이렇게되면 통화량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화폐의 가치는 엄청나게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그에 반하여 물가는 엄청나게 오르고 자산(부동산,주식,비트코인)은 엄청나게 오를 것입니다.
이제 다시 적금과 주식에 대하여 얘기해보겠습니다.
우리가 돈을 모은다는 것은 결국 구매력을 모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화폐의 가치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적금을 넣는 것은 자신이 주식을 하면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현금 비중을 어느 정도 두거나 1~2년 내로 급하게 현금을 쓸 일이 없다면 비추천 드립니다.
또한 주식은 좋은 기업에 한해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할수록 꾸준히 상승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공부해야하는 것은 어느 기업이 현금창출능력이 좋고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인가에 관하여 공부를 꾸준히 해야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부족한 점은 댓글을 통하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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