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뉴스

파월 연설 - 금리인상 더 할 가능성이 높다! 다시한번 매파적인 발언

by 20대의 경제일기 2023. 3. 8.

안녕하세요! 20대의 경제일기입니다!

최근 한달동안 갑작스러운 일이 있어서 글을 잘 올리지 못하였는데요! 다시 열심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월 - 금리인상 속도를 다시 높일 준비가 되었다, 최종금리의 높아질 가능성 시사

파월이 이번 3월 21일에 열리는 FOMC회의에서 빅스텝(0.5bp)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파월은 현재 물가가 아직도 연준의 기준보다 높으며 물가 둔화 속도가 확연하게 느려진 것을 언급하며 "전체 지표가 긴축이 타당하다고 시사한다면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미국 전년대비 CPI를 보면 최근에 발표된 1월 CPI는 전월인 12월에 비하여 0.1% 하락하였고 예측치였던 6.2%보다도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근원 CPI 또한 5.6%로 예측치였던 5.5%보다 높았으며 전월 대비 0.1%낮아진 수치였습니다.

파월은 최종 금리 수준 역시 더 올라갈 것을 이번 회의에서 시사하였는데요.

연준의 12월 점도표를 통하여 시장은 올해 연말 금리를 5.00%~5.25%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파월은 "예상보다 강한 경제지표는 최종 금리 수준이 이전 예측보다 높아질 가능성을 전망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 상원 의원들의 실직자를 양성할 것이라는 발언에도 적극 반박하였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실직자 200만명이 양성될 것이다."라는 발언에도 물가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직장을 나오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냐 라며 매파적인 발언을 작심한듯이 쏟아냈습니다.

이에 따라 연초에 예상하였던 9~11월 사이 물가가 3~4%를 형성하고 금리를 인하할 것에서 12월에도 5.5%~5.75%를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고 기대감에 상승한 시장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파월은 3월 FOMC 이전에 분석해야할 중요한 지표가 2~3개가 있다고 언급했는데 10일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14일 2월 CPI, 15일 소비판매 지표가 21일 이전에 있는 주요한 지표들입니다.

이 3개의 지표에 따라 FOMC 이전의 시장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다음 이벤트까지 유지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동안 포스팅을 못했는데 시장의 분위기가 많이 변한 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꾸준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